■ 진행 : 박석원 앵커
■ 출연 : 박명호 동국대 정치외교학과 교수, 김은경 인하대 정치외교학과 초빙교수
* 아래 텍스트는 실제 방송 내용과 차이가 있을 수 있으니 보다 정확한 내용은 방송으로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인용 시 [YTN 뉴스앤이슈] 명시해주시기 바랍니다.
오늘의 정치권 이슈 박명호 동국대 정치외교학과 교수, 김은경 인하대 정치외교학과 초빙교수 두 분과 함께하겠습니다. 어서 오십시오. 일단 총선이 오늘로 보름 남았습니다. 여야 한동훈 위원장 비롯해서 이재명 대표까지 연일 선거운동에 주력하고 있는 모습인데 오늘 가장 주목되는 일정 중에 하나가 한동훈 위원장과 박근혜 전 대통령과의 만남이었습니다. 대부분 최근 악화한 텃밭 민심 달래기라는 분석이 많은데 어떻게 바라보고 계십니까?
[박명호]
글쎄요. 왜 필요한 만남이었는지 잘 설명이나 이해가 안 되는 부분인데 굳이 이유를 따진다면 박근혜 대통령 몫으로 여겨졌다라고 하는 도태우 후보 건과 또 유영하 변호사는 공천을 받았습니다마는 그 건과 관련한 설명이나 양해 정도. 그런데 그게 그렇게 필요하고 급박한 일이었을까 하는 생각은 드는데 설명되지 않는, 공개하지 않은 이유가 있는지 모르겠습니다마는 지금 국민의힘이 선거 상황이 그렇게 녹록지 않다라는 것이 대체적인 평가라는 것을 보면 마음의 위안을 받으러 가신 건지. 선거라는 것은 저하고 불편한 사람, 껄끄러운 사람들을 만나서 내 편으로 만들든가 아니면 적어도 나를 반대하지 않게 만드는 게 핵심이라고 한다면 편한 곳, 편한 사람을 찾아가신 게 아닌가 하는 생각이 드는데, 지금 박근혜 대통령의 지지가 없어서 또는 박근혜 대통령에 우호적인 유권자들의 지지가 국민의힘에 없어서 지금 국민의힘이 고전을 면치 못하고 있는 건 아니기 때문에 지금 상황에서 무슨 필요와 정치적 의미를 가지게 될까 하는. 굳이 중도 확장과 또는 지지세 확산의 필요에 비춰본다면 그렇게 불가피한, 급한 일은 아니지 않았는데 뭔가 다른 이유가 있는 건지 좀 궁금한 대목입니다.
닷새 만에 대구를 찾았고 그리고 박근혜 전 대통령은 어쨌든 한동훈 위원장 입장에서는 취임 이후에 처음 만남이었습니다. 그런 의미에서 여러 가지 분석들이 있는데 굳이 왜 지금 시점이었을까라는 박 교수님 평가가 있었는데 김 교수님은 어떻게 바라보십니까?
[김은경]
예방... (중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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